2011년 3월 30일 수요일

"상위 10%,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10일 "자산 소득이 상위 10%인 계층은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84%로, 이중 거주주택 이외의 부동산만 해도 전체의 48%나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위 10%에서는 거주주택의 자산 가치보다 거주주택 이외의 부동산 자산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며 "이는 최고 자산가가 되려면 소득이나 금융자산보다는 부동산이 중요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는 등 재산 보유세를 정상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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