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4일 월요일

등기부등본 보는 법

<부동산 등기란?>토지나 주택과 같은 부동산은 겉으로 봐서 누가 점유하고 있는지 또는 소유하고 있는지 알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등기부라는 공적공부에 해당 부동산의 표시와 그 부동산에 관한 권리관계를 기재해 일반인에게 공시한다. 이것이 바로 부동산 등기제도이다. 따라서 누구든지 등기부를 열람하거나 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부동산의 지번·지목·구조·면적 등 표시사항과 소유권·지상권·저당권·전세권·가압류 등 권리관계를 알 수 있다.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 등의 권리관계가 발생하거나 권리가 이전 또는 변경됐을 경우 등기가 되어야만 그 효력이 생긴다. 이 같은 등기의 의미를 간단한 예로써 알아보자. 예컨대, "갑"이 자신의 집을 "을"에게 매도하고 잔금까지 모두 받은 후 그 집을 다시 "병"에게 매도하고"을"보다 먼저 "병"에게 소유권이전등기를 해 주었다면, 그 집에 대한 소유권은 "병"이 취득하게 된다.

<등기부등본의 구성>
등기부등본은 표제부와 갑구 및 을구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을구에 기재된 사항이 전혀 없거나 기재된 사항이 말소돼 현재 효력이 있는 부분이 전혀 없을 때에는 을구를 제외한 표제부 및 갑구만으로 구성된 등기부등본을 발급한다.

<등기부등본상 권리순위>
등기부에는 등기한 순서대로 순위번호를 기재하여 같은 구에서는 그 순위번호에 따라 등기의 순위가 가려진다. 또 부기등기의 순위는 주등기의 순위에 의한다. 그러나 가등기의 경우는 순위보전의 효력이 있어 본등기가 이뤄지면 그 본등기의 순위는 가등기 순위를 따른다. 갑구와 을구 사이의 등기순위는 접수일자와 접수번호에 의해 우선순위를 가린다.

<등기부등본의 확인사항>
등기부등본의 구성


등기부등본상 권리관계 분석

가). 소유권의 진정성 판단, 기타 권리취득 가능성의 확인사항

나) 권리분석 대상물의 기본적 확인사항


※ 넓은 의미의 권리분석
넓은 의미의 권리분석은 부동산의 물리적인 내용과 잠재적 활용가치를 가리킨다. 이 같은 부동산의 물리적 내용과 가치는 토지대장, 임야대장, 건축물관리대장, 토지이용계획인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건축물관리대장과 토지대장은 해당 건물과 토지의 물리적 내용을 알아볼 수 있는 장부이며,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은 해당 토지의 행정적 규제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마비노기, 신규 스킬로 더 다양해진 플레이


챕터 4를 맞아 새로운 스킬이 다수 등장한다. 각종 마스터리 스킬이 등장하고, 마법 스킬과 지력 효과에 변화가 있다.

* 이하 테스트 서버 패치 내역입니다. 정식 서버 투입 시 변경 및 누락될 수 있습니다.

마스터리 스킬

챕터 4에서 추가된 마스터리 스킬들은 각 무기와 스킬의 효율을 높여준다. 이번에는 근접 무기인 소드/액스/블런트(둔기)와 마법의 물/불/번개 세 가지 속성 및 볼트 마법, 연금술의 연성과 물/불/흙/바람 계열 별로 마스터리가 추가됐다.

무기와 마법 마스터리 스킬은 공격 효율을 높여준다. 연금술 마스터리 스킬은 속성에 따라 효과가 다른데, 예를 들어 흙 연금술 마스터리를 높이면 소환한 골렘의 크기가 커지는 등이다.

일주일 간 테스트를 거친 후 추가 패치로 마스터리 스킬 효과가 다소 바뀌었다. 대미지 보정 효과는 감소하고, 크리티컬 등 추가 효과는 각 무기 특성에 맞게 변경됐다.
 
처음 나왔던 스킬 효과와 바뀐 스킬 효과를 1랭크 기준으로 비교해보았다.

소드 마스터리
기존
테스트 서버
검 장착시
근접 공격 최대 대미지에 보너스 40점 추가
근접 공격 최소 대미지에 보너스 25점 추가
크리티컬 + 15
검 장착시
근접 공격 최대 대미지에 보너스 20점 추가
근접 공격 최소 대미지에 보너스 10점 추가
밸런스 + 15
액스 마스터리
기존
테스트 서버
도끼 장착시
근접 공격 최대 대미지에 보너스 40점 추가
근접 공격 최소 대미지에 보너스 25점 추가
크리티컬 + 15
도끼 장착시
근접 공격 최대 대미지에 보너스 20점 추가
근접 공격 최소 대미지에 보너스 10점 추가
크리티컬 + 15
블런트 마스터리
기존
테스트 서버
둔기 장착시
근접 공격 최대 대미지에 보너스 40점 추가
근접 공격 최소 대미지에 보너스 25점 추가
크리티컬 + 15
둔기 장착시
근접 공격 최대 대미지에 보너스 30점 추가
다운 어택(리프 어택)
기존
테스트 서버
쓰러진 적에게 대미지 300%
쓰러진 적에게 대미지 200%
쿨타임 추가
볼트 마스터리
기존
테스트 서버
볼트 마법 대미지 30% 증가
볼트 마법 대미지 15% 증가
볼트 마법 조합 
기존
테스트 서버
조합된 볼트 마법 대미지 30% 추가
조합된 볼트 마법 대미지 30% 추가
* 게임 정보 상으로는 변경되지 않았으나,
게임 내부에서는 15%로 수정됐다는 제보가 있음
라이트닝 마스터리
기존
테스트 서버
라이트닝 마법 스킬 대미지 20% 증가
라이트닝 마법 마나 소모량 20% 감소
라이트닝 마법 시전 시간 15% 감소
라이트닝 마법 스킬 대미지 15% 증가
라이트닝 마법 마나 소모량 20% 감소
아이스 마스터리
기존
테스트 서버
아이스 마법 스킬 대미지 20% 증가
아이스 마법 마나 소모량 20% 감소
아이스 마법 시전 시간 15% 감소
아이스 마법 스킬 대미지 15% 증가
아이스 마법 마나 소모량 20% 감소
파이어 마스터리
기존
현재
파이어 마법 스킬 대미지 20% 증가
파이어 마법 마나 소모량 20% 감소
파이어 마법 시전 시간 15% 감소
파이어 마법 스킬 대미지 15% 증가
파이어 마법 마나 소모량 20% 감소

신규 스킬 '다운 어택'

마비노기는 공방이 오가는 반턴제 전투 방식을 따른다. 상대와 내가 치고 받는 경계가 있는데, 챕터 4에서 추가되는 '다운 어택'은 그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타입의 근접 전투 스킬이다.

다운된 적에게 뛰어들어 추가 대미지를 가하는 스킬로, 다른 스킬과 연계해 사용하면 더 다양한 전투 패턴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별칭은 '붕산격'이다.


<'눈몽이' 유저의 다운 어택 활용 영상>

피리 부는 사나이, 현혹의 연주

어그로 개념을 활용한 새로운 연주 스킬로써, 악기를 연주해 몬스터를 현혹한다. 음악을 들은 일정 범위 내 몬스터는 연주자의 주변을 맴돌고, 음악이 끝나면 연주자를 일제히 공격한다.


<주변 몬스터들의 인기를 한 몸에!>

비슷한 스킬로 자이언트 종족의 '타운트', 인간 다크나이트 변신기 '컨트롤 오브 다크니스'가 있지만, '현혹의 연주'보다 유효 범위가 좁거나 사용이 까다롭다.

헤일스톰

헤일스톰은 여타 게임의 '블리자드'와 비슷한 신규 마법 스킬이다. 공중에 얼음 결정을 만들어 폭풍처럼 몰아치게 한다. 한 수준 높은 마법이기에 상위 마법 무기인 '스태프'로만 시전할 수 있고, 랭크가 낮을 때는 여러 번 차지할 수도 없다.

2011년 4월 3일 일요일

에버플래닛, ‘원더랜드’ 쉬운 버전


8인 레이드 던전 ‘원더랜드’의 저난이도 버전 추가, 기존 난이도 보스는 다소 강화

㈜넥슨(대표 서민)은 30일 ㈜엔클립스(대표 박세희 )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에버플래닛(Ever Planet)>에 난이도를 낮춘 버전의 던전 ‘원더랜드’를 업데이트한다.

원더랜드는 총 8명이 함께 입장할 수 있는 에버플래닛 최초의 레이드 던전으로 지난 23일 공개됐다. 강력한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가 지원되며, 최초의 유물 아이템을 포함해 총 100여종의 신규 아이템이 준비돼있다.

최초 공개된 원더랜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을 낮춰서 좀 더 많은 유저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이번에 난이도를 낮춘 원더랜드의 새로운 버전을 업데이트하게 됐다. 하급 원더랜드 보상으로도 영웅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난이도 버전은 추가됐으나 보스 ‘트럼프 킹’의 낙뢰 공격 거리는 약간 증가하고, 소환하는 ‘트럼프 친위대’의 이동 속도는 빨라졌다. 또, 원더랜드 업데이트 이벤트 기간이 끝나 토끼 집사가 ‘원더랜드 초대장’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원더랜드에서 획득한 보석을 합성 시 효율적인 아이템 세팅을 통해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 있는 ‘보석합성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리아 전역에서 구할 수 있는 모든 보석을 합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수수료와 별가루를 주면 두 개의 보석을 하나로 합성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로돈 별의 헤르메니아 마을에서 제공된다.

한편, 넥슨은 올 겨울 에버플래닛에 또 하나의 강력한 일일 신규던전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인기 직업 '사냥꾼'의 일부 스킬 및 밸런스도 조정할 계획이다.

에버플래닛 : http://everplanet.nexon.com/

좀비온라인, 공식 사이트도 괴기


게임 좀비 이미지 생동감(?) 있게 배치한 공식 사이트 오픈, 시나리오와 4종의 캐릭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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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앤앤지랩㈜(대표 김태욱)이 개발한 호러MMORPG ‘좀비 온라인’의 공식 사이트를 30일 오픈했다.

‘좀비 온라인’ 공식 사이트는 전체적으로 블랙과 어두운 레드톤으로 꾸며져 있다. 메인 페이지에 대표 이미지 속 남자 좀비가 철창 사이로 붉은 눈을 번뜩이고 있다. 각 코너 상단에는 실제 게임에 등장하는 좀비들의 괴기스러운 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배치했다.

공식 사이트는 ‘좀비 온라인’의 시나리오와 함께 전투, 액션, 좀비모드, 제한구역 등 게임을 상세히 소개한다. ‘머셜리스트’, ‘인젝터’, ‘트루퍼’, ‘구르카’ 등 총 4종의 캐릭터도 만날 수 있다. 

㈜지아이게임즈 권영식 대표는 “지난 6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이후 한 달이 채 안돼 공식 사이트를 오픈 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며 “오는 2011년 1월 ‘좀비 온라인’을 만날 수 있도록 개발사와 함께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좀비 온라인’은 12월 31일부터 오는 1월 11일까지 1차 비공개테스터를 모집한다. 회원 가입만 하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테스터 모집에 자동 등록 가능하다. 1차 비공개테스트 최종 당첨자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좀비 온라인 : www.zombieon.co.kr

2011년 4월 2일 토요일

아키에이지, 4월 CBT 11월 OBT 목표


전민희 작가, 네이버에 단편 소설 ‘눈 의 새’로 게임 스토리 공개…XL게임즈는 2011년 일정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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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의 스토리(Story)가 웹 단편소설 ‘눈 의 새’로 베일을 벗는다.

유명 판타지 소설 작가이자 차세대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의 스토리 제작에 참여 중인 전민희 작가가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아키에이지의 일부 스토리를 31일부터  공개한다.

아키에이지의 스토리는 개발 초기부터 전민희씨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게이머들과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이번에 공개될 스토리는 누이안 종족의 조상인 키프로사 데이어(Cyprusa Daeior)에 관한 판타지 단편이다. 영주의 손녀딸로 태어나 불행한 유년시절을 보냈으나 보기 드문 지도력과 대범함을 갖춘 여주인공에 관한 이야기이다.

한편, 엑스엘게임즈는 2011년 <아키에이지>의 일정에 대해 "개발중인 아키에이지는 3,4월 경 진행될 3차 CBT에 이은 한 두차례의 추가 테스트를 거쳐 오는 11월 OBT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신중한 완성도의 검증을 거쳐 오픈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 www.ArcheAge.com
네이버캐스트 : http://navercast.naver.com

부동산개발시장의 변화

민간의 부동산개발시장은 2개의 커다란 변화시기를 거치면서 발전하였다. 먼저, 1997년 IMF 외환위기는 고통스러운 시기였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이정표 역할을 하였다. 선진국의 각종 부동산개발 기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부동산 개발에 따른 이익보다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새로운 부동산개발 금융상품과 기법들이 등장하게 되면서, 소위 PF(project financing)라 불리우는 사업방식이 매우 단기간에 시장에 도입, 안착되었다. 이에 따라 이전까지는 주로 건설회사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개발방식이 시행사인 디벨로퍼가 적극적으로 가세하게 되었고 금융기관의 역할이 증대되면서 건설회사, 금융기관, 디벨로퍼가 부동산 개발을 이끌어가는 3주체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는 부동산개발시장에 또 다른 변화를 가져오기에 충분했다. 2007년 이래의 부동산시장 침체와 더불어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부동산시장의 중장기적 전망이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대세하락이라는 데에 대부분의 전문가들과 일반인들이 동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선분양을 중심으로 하는 개발방식은 건물완성후 임대운영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IMF 이후 오피스빌딩을 중심으로 한 임대운영형 사업방식에 대한 관심도와 투자가 증가하였으나, 이제 판매시설 등 기타 상업용 건물로의 확대가 예상된다. 대부분 멈춰버린 택지개발지구내 대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에서 나타난 비주거부분의 분양 실패 경험과 임대운영방식인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성공 사례가 변화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업무용이나 판매용 시설과 같은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운영상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자산관리업무에 대한 중요도와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다.

한편 수요가 충분한 특정 지역과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소형 오피스텔 등과 같이 사업성이 있는 용도에 있어서는 분양형의 개발사업방식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분양형과 임대운영형 방식의 민간부동산개발이 혼합되는 형태가 지속될 것이다. 그러나 미국발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리스크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 분양형 개발사업에서 특히, 부동산개발금융은 새로운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디벨로퍼가 자기자본 20% 이상의 선투자를 할 것을 사업조건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건설회사의 지급보증방식이 어려워지면서 건설회사가 직접 개발사업을 시행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디벨로퍼도 자기자본 규모를 증가시키거나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자기관리 리츠방식에 대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금융기관은 직접투자에 대한 노하우와 확신이 부족하여 머뭇거리고 있고, 건설회사는 디벨로퍼 또는 전문시공사라는 선택의 기로에서 부동산시장 상황에 휩쓸리고 있고, 디벨로퍼는 자기자금 조달능력에 비해 과대한 사업에만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초기 자금조달능력이 부족한 디벨로퍼는 변화하지 않으면 점차 시장에서 도태될 것이다. 자기자금 조달능력에 적합한 규모의 소형 개발사업부터 시작하여 경험과 브랜드를 확보하여 중장기적으로 성장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하방경직성이 강하고 사업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토지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주공동사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요구된다. 일본 동경의 롯본기힐즈와 아크힐즈를 개발한 디벨로퍼인 모리빌딩의 경우 10년 이상 지주를 설득하였고, 55년 이상 꾸준히 성공적인 사업을 창조한 사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한국의 부동산 개발사업 주체들은 위기시마다 한 단계 발전하는 능력을 보여 왔다. 한국에서의 부동산개발 경험은 한국적 상황에서의 최선의 선택에서 나온 결과이며,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독자적인 노하우를 축적하였다. 향후 해외 부동산개발사업 분야로의 지속적인 진출과 개발 주체들의 발전적인 변화를 기대해본다.

2011년 4월 1일 금요일

수도권 미분양 감소세, 시장 효과는

수도권 전세불안, 집값 회복세를 제어하는 미분양의 역할 충분할까?
장기, 악성, 중대형 위주로 남은 수도권 미분양이 집값, 전셋값 제어하는 효과는 한정적일 것
지방 미분양이 감소세를 보이는 데 반해 지난 해 하반기 수도권 미분양 물량이 꾸준히 늘어나 3만가구에 육박하면서 수도권 집값 회복을 지연시키고 급등 가능성을 제어할 대표적인 변수로 미분양 아파트가 꼽혀왔다. 2010년 10월 기준으로 2만 9334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고 당장 입주할 수 있는 준공후 미분양 물량 또한 계속 증가해 해당 지역의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고 집값 상승을 막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남아있는 수도권 미분양의 경우 상대적으로 분양가격이 비싼 중대형 물량이 많아 내집마련 실수요자가 매입하기 어렵다. 실제로 최근 수도권에서 소진된 미분양 물량은 대부분 소형이다. 비선호 지역이거나 비선호 요인을 지닌 회피 물건일 경우 비거주 투자자가 계약하기도 쉽지 않다. 미분양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이 전세수요나 소형 매매수요가 선호하는 도심, 역세권 등지가 아니기 때문에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수요자에게 기대기도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잔여물량으로 남은 지 오래된 악성 준공후 미분양도 적지 않아 부족한 전세물건을 대체하거나 전셋값 상승, 그에 따른 매매수요 전환과 집값 회복세 등에 영향을 미치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물론 일부 지역의 가격 회복세가 나타나며 강보합세를 띨 것으로 예상되는 올 상반기 주택시장에서는 심리적 안정 기재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바닥론이 힘을 얻고 유동성과 저금리를 바탕으로 한 저점매수세가 거래를 유도하기 시작하면 심리적 변수로도 작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구매력과 구매심리가 회복되면서 수도권 전반적으로 서서히 확산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도권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연내 장기적인 집값 보합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더군다나 크지 않아 보인다. 국토해양부 발표에 따르면 2010년 11월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물량은 9만4539가구로 전월대비 4.7% 감소했고 수도권 미분양은 2010년 8월 이후 처음 줄어들었다. 지방 미분양이 꾸준히 줄고 감소폭도 커진데다가 한 동안 증가추세를 보이던 수도권 미분양 물량이 꺾이면서 수도권 바닥론과 집값 회복 기대감이 힘을 얻을 전망이다.

경기 용인, 이천, 평택, 시흥, 파주, 김포 등지에서 소형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줄었고 인천 중구, 서울 서초구와 동작구 미분양도 전월대비 감소했다. 수도권에서 신규 미분양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준공후 미분양도 123가구 줄었다.

2011년 초반 실수요 매입 가능성이 있는 소형 미분양이 이르게 감소세를 나타내고 민간 분양시장의 위축 상태가 지속되면서 미분양 증가 요인이 제어된다면 중대형 악성 위주로 남아있는 미분양 물량이 기존 주택시장의 전셋값 불안을 해소하거나 집값 회복세, 일부 지역의 상승세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는 사실상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전자 연구인력 대거 유입, 인근 부동산시장 '술렁'


【수원=뉴시스】김기원 기자 = 경기 수원시를 비롯 인근지역 부동산 시장이 2013년 5월 준공 예정인 '삼성연구소 R5'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술렁이고 있다.

10일 수원시와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7일 기공식을 연 '삼성연구소 R5'는 수원시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 내에 연면적 30만㎡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25층 규모로 2013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연구소 R5가 완공되면 연구 및 개발인력 등 모두 1만여 명이 새롭게 증원돼, 삼성디지털시티 기존 근무자 1만3000여 명을 합쳐 총 2만300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연구 인력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원을 비롯해 용인, 화성지역 부동산 시장이 높은 기대감으로 주택의 매매가와 전셋값이 매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실제 부동산뱅크 등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근무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해 첫 주 전셋값이 전월대비 용인 1.89%, 화성 2.73%, 수원 0.98% 등이 올랐다.

아파트 매매 값도 지난 달에 비해 화성 0.38%, 용인 0.13%, 수원 0.07% 등 소폭 상승했다.

특히 그동안 중대형아파트 미분양사태를 맞았던 수원시내 아파트 건설사들도 재분양에 나서면서 삼성전자연구소의 호재를 살리기 위해 최적의 배후주거지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역시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서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 약 76~152㎡ 이하 927가구를 분양 하면서 연구소의 배후 주거지로써의 교통과 생활 편의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현대산업개발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서 '수원 아이파크시티' 2, 4블록에서 84㎡~202㎡ 1135가구와 84㎡~148㎡ 889가구 등 모두 2024가구를 최근 2차 분양하는 과정에 연구소 인접성과 문화, 교육 편의성을 내세우고 있다.

대우건설도 수원시 인계동에 '인계 푸르지오' 84㎡ 190가구를 재분양하는 과정에서 삼성연구소와의 근접성 등 높은 투자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대우건설사 관계자는 "첨단산업의 연구소 인력이라는 점에서 중대형 고급주택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며 "특히 기반시설이 잘 조성된 대단위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수원시 영통구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삼성전자연구소 인력 유입에 따른 기대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다만 연구소의 주말부부를 겨냥한 오피스텔과 신축 원룸 등의 매매는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상위 10%,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10일 "자산 소득이 상위 10%인 계층은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84%로, 이중 거주주택 이외의 부동산만 해도 전체의 48%나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위 10%에서는 거주주택의 자산 가치보다 거주주택 이외의 부동산 자산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며 "이는 최고 자산가가 되려면 소득이나 금융자산보다는 부동산이 중요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는 등 재산 보유세를 정상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1년 3월 10일 목요일

중소건물 맞춤형관리..,부동산자산관리 효율성 증대!



부동산자산의 관리운영에 대한 법률지식 부족 등 전문성이 부족한 가운데, 최근 ‘맞춤형 건물관리기법’과 ‘순회소장관리 시스템’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근래 안정적인 수익원으로써 부동산자산 중에서도 특히, 도시형 생활주택을 포함한 중소형빌딩이나 상가 등의 임대사업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관리운영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건물주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 및 임대시장이 발달해 있는 강남, 분당지역의 건물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약 60% 정도의 건물주가 임대차업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 공실해소를 통한 항속적인 임대수익 추구(64%)
2. 임차인 민원해결(5%)
3. 명도 및 연체채권관리(17%)
4. 법무업무대행(14%)

등의 순으로 문제점이 지적됐다. 나머지 40% 정도의 건물주는 시설물의 유지보수 효율 증대 및 비용(관리비)절감을 꼽았는데 세부사항을 보면,

1. 관리인원의 인건비과다 및 자질부족(59%)
2. 시설물의 안전한 법정사항점검 및 보수비용 과다(26%)
3. 재해사고 예방 및 사후처리(15%)

등을 꼽았다. 건물관리 전문업체 스카이종합관리(http://www.skyfm.co.kr/)에 따르면, 종소형빌딩이나 건물에 제공하는 ‘맞춤형건물관리기법’은 기본업무와 고급업무를 구분해 불필요한 서비스나 관리비의 낭비요소를 줄여 저렴한 비용으로도 효율적이고 편리한 관리운영을 가능케 한다.

기본업무로는 미화, 경비주차 등 용역 업무를 포함한 시설물관리, 관리비부과, 연체관리 등이 있으며, 임대차계약 및 각종의 법무업무 기타, 부동산자산관리업무 등이 고급업무에 해당한다. 건물주는 시설상황에 맞게 꼭 필요한 부분만 선택하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순회소장관리 시스템’은 검증된 전문가에 의한 시설물의 정기점검(주1회 이상 전문 인력과 첨단장비로 점검)이 이루어져, 인건비절감(상시인력 불필요)은 물론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축적 및 관리를 통해 시설물의 교체주기 감소(교체비용절감)와 안전사고 예방 (태풍 및 폭설 등 계절적 자연재해 예방 포함) 및 근무자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근태관리로 쾌적하고 청결한 업무환경을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CCTV 임대설치를 유도하여 인터넷을 통한 24시간 본사통합 감시망을 구축함으로써 범죄, 화재 등 사건사고 예방 (사고 시 증거자료 제출 활용) 및 재해사고 시 긴급출동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관리비를 절감하면서 시설물의 안전과 입주민의 편리함을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각광 받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어 이 분야 시장은 더욱 확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그에 비해 건물관리기법이나 운영시스템은 아직까지 주먹구구식이어서 회계부정이나 횡령 그 밖에 시설물의 안전예방 및 사고에 대한 대처가 미흡한 경우가 많다.

이에 ‘맞춤형 건물관리기법’이나 ‘순회소장관리 시스템’같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물관리기법 등의 선진관리기법의 등장은 건물주와 투자자들이 부동산자산관리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수익증대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물관리는 물론이고, 건물관리에 소비되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열기 한풀 꺾이나

지난주 말 서울 대흥동 이대역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의 현장은 다소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추운 날씨 탓인지 강남역 인근에 마련된 견본주택 내부를 방문한 고객은 의외로 적었다. 오히려 모델하우스 밖에서는 다른 오피스텔ㆍ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하고 있는 분양 관계자들이 더 많이 눈에 띌 정도였다.

한 분양업체 관계자는 "수도권 일대에 오피스텔ㆍ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이 늘면서 경쟁이 치열해져 계약률을 올리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말했다.

오피스텔ㆍ도시형생활주택 등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수익형 부동산 투자열기가 새해 들어 한풀 꺾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단기간에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다 공급된 물량이 입주를 시작할 경우 임차인 확보 경쟁으로 수익률이 낮아질 것이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형주택 물량 올해도 봇물=부동산114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예정된 오피스텔 분양물량은 1만1,461실에 이른다. 3,000여실 공급에 그쳤던 지난 2009년과 비교할 때 크게 늘어난 수치다.
하반기 동안 오피스텔 공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던 지난해의 1만3,900여실과 비교하면 다소 줄어드는 것이지만 통계에 잡히지 않는 소규모 도시형생활주택 등을 감안하면 전체 소형주택 공급규모는 지난해를 넘어설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정부는 지난해 1만5,000가구 수준이었던 도시형생활주택 공급 물량을 올해에는 4만가구까지 대폭 늘릴 방침이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상당수 건설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은 소형주택시장 진출을 검토 중이다.

1월만 해도 10일부터 청약을 받은 '이대역 푸르지오 시티'를 시작으로 ㈜신영은 오는 13일 첫 도시형생활주택인 청계지웰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달 말에는 마포구 공덕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이 공급되는 것을 비롯해 상반기 중 수원 광교, 분당 정자, 인천 송도 등에서 오피스텔ㆍ도시형생활주택의 분양이 잇따를 예정이다.

◇공급 과잉 우려 속 투자 열기 주춤=소형주택의 공급이 단기간에 크게 늘어나며 상품의 지역별ㆍ상품별로 계약률도 크게 차이가 나고 있다. 일부 상품은 청약 당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음에도 실제 계약률은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강남권에서 공급된 오피스텔조차 최근 투자 열기가 다소 가라앉았다. "그동안 강남권에서 공급한 오피스텔은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100% 계약을 이뤘지만 최근에는 계약률 70%를 넘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다른 지역의 경우 사정이 더욱 나쁘다. 서울 영등포ㆍ신림 등에서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공급이 겹치며 고객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A사의 한 관계자는 "청약 경쟁률이 수십대1을 기록해도 막상 첫 계약률은 50%를 채우기가 힘들다"며 "현재 대형 건설사 물량도 3분의1가량은 미계약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박상언 유앤알컨설팅 대표는 "지난해부터 급증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본격적으로 입주하는 내년부터는 임대시장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며 "반면 분양가는 계속 높아지고 있어 적정 임대수익을 올리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2011년 3월 4일 금요일

'제2회 그라나도 에스파다 월드크로스 챔피언십' 참가자 4일부터 모집

한빛소프트는 4일부터 9일까지 '제2회 그라나도 에스파다 월드 크로스 챔피언십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1회 대회는 지난해 7월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신청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이후 6개월 만에 2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예선은 오는 13일부터 2월6일까지 실시하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전의 경우 온라인 예선을 거쳐 총 8명의 참가자만이 오프라인 결선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오프라인 결선은 기존 월드 크로스 PVP 상위 랭커 4명의 유저가 시드를 받아 자동 진출하게 되며, 남은 4개의 결선 출전권은 온라인 예선을 통해 얻을 수 있게 된다. 또 단체전 결선은 3대3의 대항전 형식으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 된 월드 중 최상위 1개 당 총 5개 당이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우승자 훈장 아이템이 주어지며,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준우승자 훈장 아이템이 주어진다. 단체전 우승팀에게도 역시 300만원의 상금과 훈장 아이템이, 준우승자에게는 150만원의 상금과 훈장 아이템이 지급되며 결선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 '그라나도 에스파다' 캐시 5만원이 주어진다.

2011년 2월 11일 금요일

인천경제청, “부동산 투자이민제 3월 도입 추진”

50만 달러 투자 외국인에 거주자격 부여… 투자유치 활성화 기대
인천경제청, “부동산 투자이민제 3월 도입 추진”

50만 달러 투자 외국인에 거주자격 부여… 투자유치 활성화 기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오는 3월 시행을 목표로 ‘부동산 투자이민제 도입’을 추진한다.

 미화 50만 달러(한화 5억여원)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국내 거주자격을, 5년 이상 체류시 영주권을 부여하는 조건이다.

 인천경제청은 10일 법무부와 지식경제부에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투자이민제 도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투자이민제 도입과 관련, 중국인 투자자 전용 호텔상품 개발과 부동산 상품 투어 코스 운영도 준비 중이다.

 하반기에는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다롄, 칭다오 등 4개 주요 도시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지구에 이 제도가 도입되면 3조원 규모의 복합휴양지인 미단시티(운북복합레저단지)를 중심으로 중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투자 유치가 가능하다는 게 경제청의 설명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지경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주관으로 대상지역을 검토한 뒤 다음달 법무부, 지경부 실무자 회의를 진행한다”면서 “3월 대상지역 지정을 목표로 부동산 투자이민제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투자이민제가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확대되면 중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해외자본 유입이 촉진되고,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체류와 휴양 여건이 개선돼 소비 지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투자이민제는 지난해 2월 제주도에서 처음 시행됐다.

 휴양콘도, 리조트, 펜션, 별장 등 휴양 목적 체류시설에 미화 5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국내 거주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2011년 2월 10일 목요일

자본유출입·부동산PF대출 등 중점 점검

금융감독 당국은 올해 외환건전성 강화를 위한 자본유출입 실태와 함께 대형 금융회사의 과도한 외형확장 경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지배구조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검사 운용목표를 주요 20개국(G20)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 공정사회 구현을 현장검사 강화, 검사의 효율성 제고로 정하고 이 같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금융권의 자본유출입 실태와 외환건전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금융기관의 외화자금 조달 및 운영실태 등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외화유동성 리스크 관리실태, 장외파생상품거래 등 외환파생거래에 대한 점검 등 외환건전성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국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대형 금융회사에 대해선 매년 종합검사를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과도한 대출경쟁 및 외형확장, 부동산 PF 및 부동산담보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실태, 경영진 견제를 위한 이사회 및 사외이사 기능의 적정 여부 등 지배구조의 적정성을 점검키로 했다.
아울러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부실 발생 시 엄격하게 책임을 규명키로 했다. 이를 위해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구속성예금 수취 등 불건전 금융행위 등에 대한 점검과 함께 금융회사 경영진의 경영관리능력을 평가하는 항목을 확충하는 등 최고경영자(CEO)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검사도 강화키로 했다.

2011년 2월 4일 금요일

3300만 가입자 네이버, 광고 매출 포화…게임사업 적극적 운영으로 돌파구 마련 계획


테라, NHN 캐시카우 역할 가능할까?
3300만 가입자 네이버, 광고 매출 포화…게임사업 적극적 운영으로 돌파구 마련 계획




국내 최대 포털업체 NHN이 ‘신묘년’에는 게임사업에서 활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NHN은 2010년, 주력 매출 분야인 광고 시장에서 전년에 비해 1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면서 IT 리더기업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 같은 배경에는 2월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 세계적인 스포츠 대전이 호재로 작용했다. 또한 3년만에 주가가 2000선을 돌파하는 등 경기 회복세로 인한 광고주 확대로 전년에 비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반면 NHN 전체 매출의 약 30% 정도를 차지하는 게임 매출은 <C9> 효과로 인해 1분기 반짝 매출 증대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웹보드 게임 매출의 비중이 높은 NHN 게임사업의 특성상 성장세를 기록하기 위해선 ‘킬러타이틀’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4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MMORPG <테라>의 성공여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NHN의 기대작 ‘테라’는 1월 11일 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오픈 시기에 이렇다 할 경쟁자가 없어 단번에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픈 당일 한꺼번에 몰릴 유저를 감안해 12월 30일부터 서버, 종족, 직업, 캐릭터 외형, 캐릭터명을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사전선택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에 미리 준비했던 7대 서버가 서비스 시작 당일에 마감, 신규 서버 3대를 추가로 오픈하는 사태를 빚기도 했다. 테라는 1월 3일 현재 총 19개 서버를 오픈했으며, 1만3600여 개 이상의 길드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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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서버 및 캐릭터 선택 현황>

국내에서 게임별 단일 매출로는 최고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은 2010년 매출이 약 2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테라도 아이온처럼 확실한 캐시카우로 자리잡기 위해선 게이머들의 요구사항을 철저히 분석하는 한편, 발 빠르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오픈 1달 전부터 일정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부풀린 테라가 과연 게이머들의 입맛에 맞는 게임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이를 통해 NHN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NHN은 수익모델의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스마트폰 게임사업에도 적극적이다. 

NHN은 향후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 TV 등의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한게임 스마트폰 및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포트폴리오에 맞는 IP를 확보하고, 이를 한국 및 일본 시장에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우수한 개발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 법인 형태의 자회사 ‘오렌지크루’를 1월 3일 설립했다. 이로써 NHN 계열사는 34개로 늘어났다. NHN은 지난 2010년 11월 2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스마트폰 게임사업에 3년간 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강남구 역삼동에 설립하는 자회사 오렌지크루 주식회사는 NHN이 100% 지분을 보유하며, 초기 자본금은 약 20억원 규모다. 초기 약 80명의 인원으로 시작해, 2012년 150여 명, 이후 250여 명 규모의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 게임개발사로 자리잡을 예정이다.